클라라, 전 소속사 회장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iHQ 201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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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클라라와 그의 부친 이 모 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이번 협박 혐의는 검찰의 판단에 따라 형사재판을 받게 될 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한편 클라라 측은 클라라가 전 소속사 회장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 내용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느낀 부분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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