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류스타의 데뷔부터 현재까지.. 다시 보고 싶은 과거와 필모그래피를 짚어보는 [스타 타임라인] ! 오늘 그 첫 편의 주인공은, 급이 다른 슈퍼아이돌! 바로 비스트 입니다.
최근 중국 상해서 성공적인 팬미팅과 함께 대륙진출의 힘찬 포문을 열었는데요 [스타 타임라인] 비스트편! 지금 만나보시죠.
데뷔 7년차..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실력파 슈퍼아이돌 ‘비스트’!
[현장음: 박은석 / 음악평론가]
비스트는 가장 꾸준하고 일관되게 활동을 해오고 있다라는 점 계속해서 진화하고 부근 전천후 개념의 아이돌로 성장해가고 있다라는 점
‘스타 타임라인’ chapter1. 비스트 그들이 ‘특별한’ 이유..?
지난 4월 25일 열린, 비스트 중국 상해 첫 단독 팬미팅 현장! 첫 중국 단독 팬미팅 ‘비스트 팬미팅 in 상해’
비스트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이번 중국 팬미팅! 상해를 비롯한 수많은 지역에서 모인 수 천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현장을 밝은 로즈봉 물결로 만든 수많은 현지 팬들! 비스트의 성공적인 대륙 진출을 알리는 포석과도 같았으니!
상해 팬미팅을 시작으로 대륙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게 된 비스트! 그야말로 한류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데뷔 7년차 비스트! 한류의 중심에 케이팝이 있다면 케이팝의 중심에는 비스트가 있었다!
[현장음:윤두준]
안녕하세요 비스트입니다. 한류콘서트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고요. 굉장히 K-POP이 전 세계적으로 붐인데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럽습니다.
[현장음:윤두준]
저희가 유나이티드콘서트를 위해서 영국과 브라질을 가는데 영국도 이제 처음이고 브라질 남미 대륙도 콘서트로 가는 건 저희가 처음인데 뭐 일단 성공이든 실패를 하든 가는데 의의를 두고 K-POP을 널리 지구에 알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케이팝 시장이 척박하던 시절부터 함께 발전해 온 비스트!
이미 한류의 아이콘으로 21세기 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아이돌임에 틀림없었다.
[현장음: 박은석/ 음악평론가]
한 번의 화제성이나 히트곡 하나로 지금의 위상을 만든 게 아니라 지속적이고 꾸준한 활동 그리고 점진적으로 일본 중국 그리고 서양시장까지 영역을 계속 확대해왔다는 점에서 모범적인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력파 ‘슈퍼 아이돌’이 되기까지.. '비스트, 그들의 지난 6년은?
‘아이돌 전성시대’의 시작과도 같았던 2009년 10월! 빅뱅 슈퍼주니어 투피엠이 호령하던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비스트는 기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화려하게 데뷔했다.
[현장음 : 비스트]
So Beast! 안녕하세요. 비스트입니다.
데뷔한 그룹이 ‘기존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이한 모습은 비스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재활용 그릅이란 오명, 악플과 언론의 따가운 시선에 부딪혔던 비스트..
[현장음: 윤여수 기자]
이기광씨가 AJ라는 솔로가수로 활약을 했던 적이 있었고 또 장현승씨는 그룹 빅뱅의 합류하기 위해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가 결국 낙방하는 그런 쓴 맛을 봤습니다 또 윤두준씨는 JYP연습생 출신이고요 용준형씨는 씽에서 팝핀드래곤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춤에 상당히 실력을 보였던 그런 멤버였습니다 이들을 모아서 보이그룹을 만든다 라는 얘기들이 돌았을 때 가요계 안팎에서 상당히 우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에서 굉장히 성공한 그룹으로 뽑히고 있고요 특히 우리 국내에 보이그룹 중에서도 가장 선두에 서 있는 그룹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재활용 그룹이라는 말이 가장 상처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던 비스트.. 사실상 그들은 재활용 그룹이 아닌 ‘감초’들의 모임이자, '재발견'의 그룹이었다.
[현장음 : 이기광]
저는 이번이 두 번째 데뷔입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해서 저희 멤버들과 가요계의 큰 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음 : 윤두준]
저는 [열혈남아]라는 프로그램을 2PM ,2AM 친구들과 같이 했었는데. 그 친구들이 가요계 거의 정상에 섰잖아요. 그래서 속으로 굉장히 기분이 좋으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많이 씁쓸했어요. 또 나름의 독기를 품었는데. 이렇게 저에게 이런 멋진 멤버들과 황금 같은 기회가 온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