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낸시랭, 모델부문 클래식 1위.. 몸매 공개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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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팝 아티스트 낸시랭 씨가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모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머슬마니아 대회는 유승옥-정아름 씨 등을 매출하며 '스타 등용문'으로도 급부상 중인데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그녀들의 미의 대결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예정화-유승옥-정아름! 건강하고 아름다운 에스라인의 그녀들이 새로운 미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건강한 아름다움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2일간 진행된 2015 머슬마니아 코리아 유니버스 세계 대회 선발전에 출전한 팝 아티스트 낸시랭!


[현장음:낸시랭]

제 준비 기간이 3주였기 때문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렇게 크고 많이 준비해야 하는지 몰랐어서.. 이런 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좀 더 편하고 쉬운 대회에 나가지 않았었을까..


준비기간이 단 3주였던 그녀는 지난해 머슬마니아 월드대회에서 스포츠 무분 세계 2위를 차지한 이소희 선수에게 도움을 받았는데요.


[현장음:이소희]

다리를 모아서 무릎을 살짝 구부려요 상체를 이렇게.. 손끝은 여성스럽게 워킹이랑 포즈도 연습 많이 해주셔야 해요


길지 않았던 준비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완벽한 에스라인 탄탄한 몸매 건강한 구릿빛 피부를 가진 그녀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연이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건강한 미녀로 거듭난 낸시랭이 등장했는데요.


[현장음: 사회자]

514번 낸시랭!


블링블링한 핑크색 비키니 차림의 그녀는 한층 더 탄탄하고 완벽해진 에스라인을 자랑했습니다.

준비해온 포즈를 하나 둘 선보인 낸시랭은 이어 뒤태도 자랑했는데요.

혹시나 긴 머리카락에 뒤태가 보이지 않을까 살짝 넘겨주는 센스도 발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낸시랭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애교 가득한 에어키스였는데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마음껏 매력을 뽐낸 그녀!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매력 만점 건강한 미녀들의 수영복 심사가 계속되고 드디어 수상자 발표가 시작됐는데요.

낸시랭은 하나 둘 호명되는 그녀들의 이름에 축하의 박수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영예의 1위 발표의 순간!


[현장음: 사회자]

여자스포츠모델클래식부문 영예의 1위! 고양이도 버리고 왔습니다 낸시랭! 축하드립니다!


낸시랭의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란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1위는 생각지도 못한 듯 기쁨에 눈물마저 글썽이는 낸시랭이었습니다.

하지만 할 건 해야 하는 자리죠. 정신없는 순간에도 포즈만큼은 완벽히 취하는 그녀였는데요.


[인터뷰:낸시랭]

Q) 1위 소감?

A) 저는 그냥 제가 [몸스타] MC 맡게 되면서 저희 여러 선수 분들 1등하신분들 저희 패널이시거든요 그 동기부여로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는데 진짜 아름답고 건강한 정신과 몸을 위해서 도전해봤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운동이 얼마나 좋은 건지 대한민국 전 국민들이 다 같이 운동했으면 좋겠어요 저 같이 일단 신청하세요 빼도 박도 못하게 앙!


그 어떤 순간에도 위트를 잊지 않는 낸시랭!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이것을 꼽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인터뷰:낸시랭]

Q) 대회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여러분 저는 운동계가 아니라 미술계라서요 이게 18cm에요 킬힐 좋아해서 14cm까지 만날 신고 다녔지만 정말 패션쇼랑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든 운동인들을 존경합니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앙!


낸시랭은 머슬마니아 대회 여자모델 클래식 부문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앙코르 워킹까지 보였는데요.

건강한 그녀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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