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지난 17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 대선투표독려 퍼포먼스는 모든 분들이 다 와서 함께 하는 게 콘셉트"라며 "대선축제를 함께 즐기자"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번 퍼포먼스는 낸시랭의 개인전 [내정간섭]전이 열리고 있는 '팔레 드 서울 갤러리'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전 협의가 되지 않은 이유로 경찰의 제지를 당해 청와대 입구에서 짧게 펼쳐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 19대 총선 당시 흰색 비키니에 '앙'이라고 써진 라운드 피켓을 들고 파격적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