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차승원은 지난 20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요.
[현장음: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위촉장 배우 차승원 귀하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35회 장애인의 날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 2015년 4월 20일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이날 차승원에게서 [삼시세끼]의 차줌마, [화정]의 차광해와는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노타이에 블랙슈트를 차려입은 차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과 달리 얼굴엔 아빠미소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차승원을 미소 짓게 한 주인공은 함께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 한 장애아동이었습니다.
[현장음:차승원]
장애인 인권 헌장
실수하는 아이의 모습도 귀여운 듯 차승원은 따뜻한 미소로 장애인 인권헌장을 읽어 내려갔는데요.
마지막까지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차승원은 먼저 손을 내밀어 아이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소문난 딸바보 차승원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는데요.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훈훈한 남자 차승원. 그의 따뜻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