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장동민,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iHQ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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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과거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건강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중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장동민을 고소한 생존자 A씨의 법률대리인은 '사경을 헤매다 나왔는데, 그 과정 자체가 개그 소재로 쓰이는 것을 넘어서 허위 사실을 통해서 너무도 희화화되고 모욕적으로 비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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