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자들의 지하세계를 그린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 윤계상과 이범수가 불꽃같은 카리스마 대결을 펼칩니다.


[인터뷰: 윤계상]

저한테 이 [라스트]가 정말 기회라고 생각을 했고 제가 그렇게 원했던 액션이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스트]는 처음으로 자신이 있습니다.

[인터뷰: 이범수]

TV에서는 악역을 처음 하는 것 같습니다. 대본을 보고 너무나 마초적이고 또 사연 있는 그런 매력에 끌렸고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라스트]에서 윤계상은 밑바닥까지 추락한 펀드매니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는데요.


[인터뷰: 윤계상]

장태호에 대한 준비는 엄청난 체력 장태호는 처음부터 끝까지 노숙자 세계에 들어가지만 슈트를 입거든요. 항상 하얀 셔츠에 슈트를 입습니다. 이번 파티를 이기지 않으면 바로 장기를 적출당해서 죽어요.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거든요. 저도 약간 그런 마음으로 액션을 찍고 있습니다.


V라인으로 깊게 파인 블랙 민소매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인 박예진은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인터뷰: 박예진]

일단 제가 처음 촬영 나왔을 때 뭔가 촬영감독님과 스텝 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는 걸 느꼈어요. 항상 이렇게 칙칙한 남자 배우 분들과 액션 이런 것만 찍다가 저희가 치마를 입고 나가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좋아해주시더라고요.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는 7월 24일부터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