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REPORT] Kim Sung Ryung, Living in her 2nd golden age/ 김성령, 제 2의 전성시대.. 중년 여배우의 힘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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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변치 않은 미모의 소유자, 배우 김성령 씨가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죠~ 지금 방송 중인 [여왕의 꽃]은 물론이고요. 전작인 [상속자들] [야왕]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치고 있는데요.
광고계 마저 사로잡은 김성령 씨, 그녀의 매력을 살펴봤습니다.


'여왕의 꽃' 김성령이 화장품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습니다. 이나영 한지민 등의 뒤를 이어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김성령!

공개된 페이스 요가 영상에서는 여느 20대 배우 못지않은 피부와 외모를 뽐내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죠.

김성령은 일찍이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지난 24일 드라마 종영에 앞서 치러진 종방연에서는 김성령의 외모 몰아주기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꽃받침을 하고 있는 김성령과 완벽하게 망가진 배우들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인터뷰:김성령]

너무 아름답고 훌륭한 배우들이랑 함께 하고 있어서 제가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외모를 몰아 준 듯 빛나는 김성령의 비주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는 그 순간부터 김성령은 '여왕의 꽃' 그 자체였는데요.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김성령은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레드컬러의 원피스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고요.


[인터뷰:김성령]

왜 날 봐 왜 다 날 보는 거야? 오늘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제가 헤어메이크업 신경 많이 썼고 제가 제일 예쁘다는 이야기였나요? 아~ 어떡해


그런 그녀의 딸로 등장한 이성경 역시 김성령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이성경]

(김성령) 선배님의 미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딸이라서 참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고 (모녀의) 케미를 잘 살리려면 미스코리아의 미를 따라가려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듯 중년의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그녀는 드라마 [여왕의 꽃]에 출연하며 진짜 여왕으로 자리했는데요. 성공이 곧 행복이라 믿는 김성령과


[인터뷰:김성령]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가는 여성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재벌가의 아들이자 본부장 이종혁,


[인터뷰:이종혁]

TNC 그룹의 장남 박민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두 사람의 굴곡진 러브라인은 [여왕의 꽃]의 큰 재미중 하나였죠.


[인터뷰:김성령]

저는 이종혁 씨와의 멜로도 중요하지만 이성경씨와의 모녀의 케미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기 때문에 충분히 재미있어요 자신도 있고 오히려 멜로가 약간 자신이 없는데 중년이라.. 그래서 잘 안 붙나 봐요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늘 화기애애했는데요.


[현장음:김성령]

아니요

[현장음]

꼬끼오

[현장음:김성령]

제 일이에요 아니요

[현장음]

꼬끼오~


연이은 닭 울음에 웃음이 터지곤 만 현장!


[현장음:이종혁]

그냥 쟤를 잡죠


이종혁의 말 때문이었을까요? 실제 극중 닭잡기에 나선 김성령.


[현장음]

하이 큐

[현장음:김성령]

그래 오늘 누가 이기나 어디 한 번 해보자 가만있어 가만있어~ 가만있지 못해? 가만있어 이리와 이리와 착하지? 이리와 엄마 무서워..


김성령의 닭잡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현장음:김성령]

다시.. 와 잡았다~! 와~ 제가 잡았어요~ 됐어요?


닭과의 사투 끝에 맨손으로 살아있는 닭잡기에 성공한 김성령은 촬영 후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김성령은 온 몸을 던져 레나정을 연기했고 드라마 [여왕의 꽃]은 시청률 20%대를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성령의 인기 역시 치솟았는데요. 스타 인기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광고계만 봐도 알 수 있죠.

화장품, 헤어제품, 골프 브랜드, 카레, 돈까스, 홍삼 등 식품 광고 까지 김성령의 모습을 내건 광고만 해도 다 셀 수 없을 정도!

여기에 우월한 몸매와 치명적인 포스가 돋보이는 화보까지 공개하며 세월을 거스른 미모의 끝판왕임을 보여줬는데요.

TV를 틀어도, 인터넷을 해도 그녀의 모습이 가득한 지금이 바로 김성령 전성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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