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 REPORT] Kim Hyun-joong♡ex-girfriend, on going war / 김현중 vs 전 연인 최씨.. '같은 사건 다른 해석'

iHQ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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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전 연인사이에서 벌어진 16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 어제 3차 변론준비절차가 있었습니다 양측의 확연히 다른 해석과 입장차이만 드러난 시간이었는데요 16억 소송의 그 시작부터 어제의 변론준비절차까지 김묘성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지난 5월 K STAR 취재진이 단독으로 전한 김현중의 피소소식 김현중의 전 연인 최 씨가 지난 4월 초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인데요.

고소 이유는 '지난 해 임신과 폭행으로 인한 유산, 그리고 그 갈등 과정에서 겪은 정신적 피해'였습니다


[현장음: 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통상적인 위자료의 액수는 1억 원을 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은 일반 법적 상식에 비추어 볼 때는 상당히 법원에서 인정하는 액수와는 조금 동떨어진 그런 금액이죠


그렇게 시작된 김현중과 최 모씨의 법적공방 지난 6월, 1차 변론준비절차부터 양측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먼저 지난해 임신 자체에 대한 진위여부가 쟁점이었는데요


[현장음: 선종문 변호사/ 전 연인 최 씨 측]

저희들은 충분히 전부 다 입증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임신했다는 증거라면서 진단서를 상대측에서 하나 제출했어요 그런데 그 진단서라는 게 '무월경 4주'라는 거예요 임신진단서를 오늘 제출해야하는데 임신진단서를 제출하지 못하고 오늘 유산했다는 치료내역은 일체 제출도 못하고 언급도 못했어요 상대방이


지난해 임신과 유산에 대한 이렇다할 증거가 없다는 생각에 김현중 측은 최 씨의 올해 임신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는데요

김현중의 부모는 최 씨측으로 부터 받았다는 초음파 사진을 K STAR에 단독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현장음: 김현중父]

초음파 사진에 보면 두 장이 (검사 당일) 10시 40분에서 45분에 나왔던 그 사진이라고 하는데 여기에는 11시 20분, 11시 22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에 최 모씨 이름이 없습니다

[현장음: 김현중母]

제가 해당 병원 산부인과에 3일을 연속으로 가서 하루에 세분씩 산모를 만났어요 9명을 만났는데 9명이 모두 산모이름이 다 적혀있고 그런데 우리 꺼에는 없어요


김현중의 부모는 초음파 검사실에 함께 입실하지 못했고 추후에 최씨 측으로부터 받은 초음파 사진 또한 산모의 이름이 없고 시간 또한 달랐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리고 7월, 김현중 측은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합니다 전 연인 최 모씨에 대한 12억 원 상당의 반소를 결정한 것인데요

반소의 증거, 최씨가 들른 병원으로부터 받은 사실조회회신서였습니다 최 씨가 같은 날 다른 병원에서 발급받는 상해진단서 두 장이 가장 큰 의문으로 떠올랐죠

먼저 5월과 7월, 두 번에 걸쳐 A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은 최씨


[현장음: 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2014년 5월31일에 병원에 가서 '타인에게 맞았다' 이렇게 진단을 받았는데 7월 25일날 또 '헬스클럽에서 기구에 부딪혔다'고 진단을 받았어요


8월 18일에는 5월 진료에 대한 진단서 발급을 위해 다시 A정형외과를 들르고


[현장음: 이재만 변호사/ 김현중 측]

8월 18에는 고소준비를 하면서 5월 달 2주짜리 상해진단서, 복부 부분(폭행)이 포함되지 않은 진단서를 발부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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