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미모의 한류스타들이 한복 미모 대결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수지와 고아라! 이들의 화려한 한복자태, 함께 만나보시죠
지난 11월 25일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 속 최고의 여류소리꾼 역을 맡은 수지!
[현장음:수지]
제가 감히 명창님들처럼 능숙한 소리는 할 수 없지만 채선이의 마음처럼 열심히 연습하고 했기 때문에
수지의 판소리 실력은 물론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도리화가]! 하지만, 최근 [내부자들]의 흥행 독주 속 다소 부진한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무엇보다 수지의 한복 맵시만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앞서 공개된 [도리화가] 포스터 속 붉은색과 갈색이 어우러진 한복에 빛나는 흰 피부, 그리고 붉은 입술로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뽐내 뭇 남성팬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영화 [도리화가] 측은 모 패션지 최초의 한복 표지 모델로 등장한 수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수지가 연기한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 캐릭터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그야말로 '한복마저도 잘 어울리는 수지'라는 감탄사가 연이어 터져나오기 충분했죠
고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 수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한복을 입은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12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로 첫 사극에 도전한 고아라! 예고편 속 단아하고 세련된 한복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인터뷰: 고아라]
Q) 첫 사극 도전 어렵지 않았는지? 너무 현대적인 외모라서...어땠는지?
A) 외모도 그렇겠지만 사극이 첫 도전이다 보니까 되게 부담도 있고 어려움도 많았어요. 대사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한복.. 고정이다 보니까 자태라던가 이런 것에 대해서 교육도 많이 받고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을 맡아 기존에 선보였던 이미지와 차별화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고아라!
[인터뷰: 고아라]
Q) 이번 역할을 위해서 따로 준비한 것이 있다면?
A) 예절교육을 받으러 다녔어요. 걷는 것부터 네 궁의.. 어쨌든 예의라는 것을 갖췄어야 했기 때문에 옷을 입고 걷는 것부터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그리고 서예 교육도 받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그래서 저희 영화를 보시면 정말..어쩜 사랑 가득한 마음을 가져가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한명의 청순 미녀 스타, 박신혜! 지난 해 영화 [상의원]을 통해 조선시대 중전으로 변신해 큰 이목을 끌었는데요
[현장음: 박신혜]
저는 삶이 전쟁터 같은 그런 고단한 삶을 궁 안에서 살고 있는 왕비, 중전 역을 맡은 박신혜입니다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만큼 왕비 역 박신혜의 한복자태는 그야말로 더욱 압권!
당시 상대역 고수마저 박신혜의 한복 자태를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고수]
말하자면 입만 아프죠 정말 예뻤어요 그리고 신혜양, 왕비님이 그 옷(한복)을 입으니까 태가 나더라고요 태가
새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어떤 스타일의 한복도 잘 어울리는 박신혜!
[인터뷰:박신혜]
한복을 보면 디테일이 이런 깃에 다 진주가 달려있어요 그런 디테일들이 다 살아있어서 아마 영화 보시면서도 그런 한복에 디테일 찾아보시는 재미가 아마 많이 있지 않을까
특별히 제작된 명품 궁중의상을 입은 소감에 대해 '옷의 아름다움으로 어떻게 사람이 변할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라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사극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배우 하지원의 한복 자태는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황진이] [기황후] 등 사극에서 빼어난 한복 맵시를 보여준 하지원.
그녀가 2015 한복의 날,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하지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복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서 너무나 영광이고요 사실 저는 한복을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는 작품 속에서 정말 많은 다양한 한복을 접하면서 한복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