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구나.. 하지만, 나도 죽을 수는 없었나봐.." 왠지௵༼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이제부터는 외롭지 않을 거라 생각됐다. "자세히너는 머리에 작은 뿔이 있구나."뒤를 돌아본 강원인 "음.. 네 어미도௵༼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있구나. 흑색 털. 뿔. 호랑이.. 그럼 너희는 흑각호라௵༼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하하.. 하지만, 그 건 이름이 별로니까.. 음.. 생각 좀보자." "숫놈이니까.. 호덜이. 좋아 호덜이다. 너는 이제부터 호덜이야.. 하하"웃는 강원인 몇 년 만에௵༼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느낌이었다. 그 정도 느낌은 들 거다. 남들 평생이 걸려도௵༼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힘든 일을 두 가지나 격었으니.. "그나저나. 어쩌지..? 아직 새끼고,아직 어리고. 어떻게 먹고 사냐..?" 한참을 호덜이를 안고 있던호덜이를 내려놓고 죽어 있는 흑각호에게 다가가 커다란 송곳니와 뿔을௵༼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아 냈다. 쉽게 뽑혔다. 자신의 힘이 늘은௵༼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모르고. 죽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뽑아௵༼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송곳니로 땅을 파기 시작했다. 땅도 쉽게 파졌고옮기는 것도 힘이 안 들었다. 이상했지만것까지 생각할 여유가 강원에겐 없었다.௵༼수원건마 서울건마 서북구건마༶해서 시작된 강원과 호덜의 동거는 2주가 지나고 있었다. 잠은자고 주변의 열매를 먹고. 다 른 동물을 사냥하고. 물고기도강원은 호덜과 함께 하며 장족의 발전을 했다. 열 여섯나이에 강 원은 홀로 서기를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