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아-장편란 (go FAN)』 7709번 제 목:내 이름은㈎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 2부 깨어나는 전설 #15 올린이:오래아내(홍성호99/10/15 18:36 읽음:1555 관련자료 없음-- 내 이름은 요타 -- 제㈎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부 ( 15 ) == 제㈎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2막 < 로느 아이리어 펠 > == --------------------------------------------------------------------- 거대한지축을 뒤흔드는 지진에 놀란 수천 마리의 새들이 밤하늘을 향해숲은 흔들리고 나무는 쓰러졌다. 놀란㈎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비명소리, 그리고 그 사이를 뚫고 하늘로 치솟는 하나의 거대한㈎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주위의 나무들 을 쓰러뜨리며 숲 한가운데로 솟아난 나무는 아직도못했는지 그 끝없는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핫!" 레아드의기합 소리와 함께 검에 잘린 거대한 가지가 아래를 향해㈎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렬한 속도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가지에 맞은㈎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마리의 거미들이 비명 을 지르며㈎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허공으로 날아가 아래로 추락했다. "이거 끝이 없잖아.몇 마리나 되는 거야?" 나무의 아래위로 올라오는 스키토라들로 발디딜 공간조차㈎수원건마༎༏서울건마༞부천건마༘정도였다. 처음엔 나무의 아랫부분을 갉아먹어 나무를 쓰러뜨리려고 했던 스키토라들이었지만,속도보다 자라나는 속도가 빠른 탓에 이젠 아무 생각 없이돌진해 오고 있었다. 그런 거미들을 마땅히 공격할 방법이 없는레아드는 애꿎은 나무의 가지들을 잘라 아래로 떨어뜨렸 지만, 둘이 생각해봐도 터무니없는 방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