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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가! 무공은 천차만별(千差萬別)! 끝이 없지만 종국에는 하나의 근원(根源)으 로이러한 구절들이 무공은 논하는 중간중간에 끼어 있었다. 유문영이란 사람확실히 무공에 대한 도를 깨우친 사람으로서 이 한권의 책은한 문파 나 한가지 무공에 대해 논한것은 아니었다. 무공에일반적인 개념(槪念) 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이다. 광풍자의 보록이개개의 성격과 장단점을 논파한 것이라면 유문영의 이 책은 무공에총론(總論)을 갈파한 셈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책을 서로 비교해소몽몽은 누가 더 뛰어난 것인지 판 가름 할 수강동룸 언니 트위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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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풍무공보록에 비록 萬流歸宗 이란 글은 없지만 역시 광풍자 또한흐르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 불가(佛家)에서만법즉일법(萬法卽一法)! 이란 말도 곧 이것이 아니겠는가! 유문영의 무공은 깊고광풍자는 비록 편협했지만 역시 일맥(一脈)을 이루고있다. 내 지금 미불신공을이것 역시 이 한 마디 말에서 벗어나지 않으리라. 내광풍자나 미불을 따로이 생각하고 논할것은 무엇인가? ] 소몽몽은 느끼는있어 굳이 동소궁의 내공에 신경쓰지 않고 미불신공익혀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