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방도가 없었다. 비도를 날릴 시간도 없다. 옆에 있던장백산이 급히 장도를 뽑아들고 학만에게 대들어 그가 들고있는 검을다. 학만은 검을 약간 비틀어 내리치는 도와 부딪쳤다. 까앙!쇳소리가 울리고 장백산은 부딪치는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뒤로 주물러났다. 학만은 몸을 옆으로 틀면서 옆발질을 가해 소몽몽의 옆구리노리고 있었다. 소몽몽은 금검을 뽑아 대항하고 싶었으나 그럴만한 여유가소몽몽은 이를 악물고 날아오는 학만의 발을 향해 오히려 왼주먹을 전주룸 언니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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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억! 손과 발이 부딪처 둔탁한 음향을 냈다. 소몽몽의 왼손에는힘 이숨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만은 잠시 주춤 했을 뿐이었다.소몽몽은 팔굽과 어깨가 빠저 나가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뒤로넘어졌다. 그 한순간! 학만의 등을 노리고 소수를 날리는 검은있었다. 너무도 갑 작스런 출수이고 워낙 기습적이라 소몽몽이나 학만은그것을 보지 못했 다. 학만은 주춤하던 몸을 똑바로 세우고서야뒤에서 다가오는 소수의 차 가운 살기를 감지했다. 학만은 크게앞으로 나가 피하고 싶었으나 앞에 는 소몽몽이 있고, 옆에는전주룸 언니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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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이 잇다. 학만은일순 결단을 내리고 몸을 약간 앞으로 굽히고검을 자신의 겨드랑이 사이로 찔러 넣었 다. 살을 파고드는먼저 들리고 이어서 학만의 어깨에 소수가 강타하 는 소리가[ 영영! ] 소몽몽은 갑자기 뛰어든 그림자가 바로 소수마녀학만의 검이 겨드랑이를 지나 정확히 조영영의 가슴으로 파고드는 것을보았다. 소몽몽이 안타깝게 부르짖고 있을 때 괴마 장백산이 먼저큰 장도를 머리 위로 치켜들고 허공으로 도약했다.금검을 빼들고 이미 몸을 도약하 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