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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선수'를 모았다. 이씨는 도박장 옆 모텔에서 특수 카메라로패를 본 뒤 이를 알려주는 일명 '모니터'로 박모(42)씨를 부르고사람을 모으고 심부름을 할 김모(42)씨도 합류시켰다. 이씨는 6명의 도박단이모이자 도박판을 벌여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범행 대상은 도박에 자신감이김씨와 같은 '타짜'들이었다. 이들은 김씨와 같이 도박에 일가견이 있는첨단 장비를 이용해 손쉽게 '요리'했고, 백전백승의 승률을 자랑했다. 특히사용한 초소형 음성 수신기는 2㎜ 정도밖에 되지 않는 크기로장착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길이 없었다.일산추천 연산동출장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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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뼈가 굵은 피해자들은 설마 자신이 사기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않았고 피해 금액은 1억원이 넘을 정도로 커졌다. 경찰이 도박판을순간까지도 이들은 사기도박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피해자 김씨는"저도 도박판에서 손기술이 좋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패를 이미 아는어떻게 당하겠느냐"며 "이런 장비까지 동원해 사기를 칠 줄은 정말말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총책 이씨 등 5명을 도박혐의로 구속하고 이들을 도와 심부름을 한 김씨를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