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왼손으로는 결을 짚는데 땅을 가르키고 있었다. 사람들 이본 적이 없는 이상한 기수식이었다. 어찌보면 청성파(靑城 派)의 검법인듯도아니면 소림사 달마검법(達摩劍法) 기수식 같 기도 했다. 달려들던 장한들은놀라 뒤로 물러섰다. 광풍자 동소궁이 이 광풍혈도를 쓸때 이부러지지 않는것이 없었고, 꺽이지 않는 무공이 없었다. 모두들 말로만있었지만 그 위력을 감히 의심하지 는 않았다. 소몽몽이 이렇듯나오는데야 함부로 대들다가 몸이 두쪽날 수는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수원하드룸 백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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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 물러서는 즉시 뒤로 훌적 물러나 연못주위에 심어져 있는버드나무가지중 손가락 두개만한 굵기의 가지를 골라 세자길이로 칼로 내리쳐잔가지들을 처버리고 손에들고 몇번 휘둘러 보았다. 그리고는 광풍혈을 언수경을던져주며 입을 열었 다. [ 이것좀 들고 있어줘요. 이건무거워서 휘두르기도 곤란 하거 든요. ] 언수경은 얼떨결에 부러진받아들었지만 하마터면 들고있 지도 못하고 땅에 떨어뜨릴 뻔 했다.무게가 상당했기 때문이 었다. 그때서야 속은것을 안 청명단 당원들은얼굴이 빨게지며 더욱 화를 냈다. 염소수염의 사내도 부끄럽고 화가수원하드룸 백마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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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했다. [ 고연놈이로다! 잔재주를 피우는구나. 잡아라! ] 소몽몽도했다. [ 고연놈이로다! 그래도 창피한줄은 알아서 얼굴을 붉히는구나! 흥.핍박을 한다면 나도 나대로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 이젠반말이었다. 염소수염은 더욱 얼굴이 빨게졌고, 장한 들이 소리를 지르며한 장한이 먼저 주먹을 맹렬히 휘두르 며 달려들었다. [잔소리가 많구나. 주먹을 봐라! ] 주먹이 날아오는데 그 힘이맹렬하여 주먹보다 바람이 먼저 당 도하고 있었다.맞으면 뼈마디가 부러질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