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시스는 그 잔재만을 가지고서도 실험과정과 결과를 꿰뚫 어 보고하나하나 지목해가면서 내용을 읊는 그의 모습은 마치 그쪽 으로전문가와 같았다. 그 행동이 모두 끝난 뒤에 그는 고개를내 얼굴을 가만 히 쳐다보았다. "너......." 저 놈 무슨하려는 거야. "누구 죽이려는 마족 있냐?" 그게 무슨 소리야!나를 어떻게 보고. "아닙니다." "그럼 이 밤중에 독약 만들고거야?" "........." 독약........ 라키시스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독산∩밤전 ⊆김해패티쉬 중곡패티쉬 인천패티쉬 사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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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알약의 성분을 알아낸 바대로 나열해보면 -산. 몸속으로 들어가면사르르(?) 녹아 내린다. -신. 복용하면 장시간 몸이 마비된다. 피부에반점이 나 타남. --. 환각증세 유발. -................... 으음. 머리가온다. 내가 지금까지 알아낸 것만 해도 수십 가지. 이런실험만으로도 이 정도이니 좀 더 정확한 과정을 거치면 얼마나나올 것인가. 물론 소량씩, 이런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성분이더라도소량씩이니까 완벽한 효력을 발휘하지는 못한다. 그. 러. 나 -산으로내장이 정말로 타들어간다거나 하는 일은 없더 라도 위벽이 헐어버릴독산∩밤전 ⊆김해패티쉬 중곡패티쉬 인천패티쉬 사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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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되고도 남는단 말이다. 으으으- 이게 어디서 마족 잡으려고......왜 이런 독극물로 이루어진 것을 나에게 준단 말인가. 그놈의 의사자식. 나랑 무슨 원한이 있다고. 내 표정의 변화를라키시스가 다시 말을 걸어왔다. "음....... 그럼 선물받은거야?" 서언무우울~? 으음.......것도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어떤 제정신 박힌 놈이선물로 주겠어. "좋겠다." 허억- 라키시스, 그 표정은 뭐지? '좋겠다'라고라키시스의 얼굴에는 정말로 부러워하 는, 갖고 싶어하는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