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정도쯤 되는 마족이니까 이쯤에서 제정신을 차렸지. 보아라- 나와는아직도 패닉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 무리들을........ "방금 뭐라고"분명히.......... 의사라고 했지........." "의사? 의사가 뭐지?" "으음- 갑자기 생각이않는 걸......." "아- 생각났다. 의사란-" "우웃, 말하지마. 듣고 싶지........... 으음.......... 확실히 충격이 크긴 했나보군. 표정이 가관들이다. 만담에대화내용에 참으로 잘 어울리는 적합한 표정 이라 할 수아예 이 기회에 학원을 때려치우고 만담가의 길로 나가보는 것이............ 구리추천 인천패티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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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지? 나도 후유증이 남았나? "네가 환자냐?" 환자!누굴 보고 환자라고. 의무실에 온 손님이니까 그렇게 물어보는 것이만............ 기분이 꽤 더러워지는군. 일단 나는 긍정의 뜻을 표했다.습니다." "그래......... 근데." 그 망나니, 아니 자칭 의사라는 마족은손을 들어 내 뒤를 가리켰다. ".............. 쟤들은 뭐냐." 쟤들?아아- "그러니까 의사가 의사고 수염 기르는 마족은 수염을........." "결국XXX는 수염이 났으니까 의사와........." "그래서 그들과의 관계는 상호보완적........" -전도 유망한 만담가의 피를 타고난 놈들 말이로군. 근데 왜구리추천 인천패티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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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아가고 있냐. 수염이라는 단어가 나온 것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무슨보완적.......... 나는 슬쩍 곁눈질을 했다. 아- 역시 스카야는 저들끼어있지 않군. 믿음을 저버 리지 않았어. "무시하셔도 됩니다." 나는앉아 양손을 깍지낀 채로 최대한 저들과 무관함 을 표시하며다행스럽게도 그 망나니모습의 자칭 의사 -길군- 는 내 말을아니면 신경 쓰지 않기로 한 건지 고개를 끄덕였 다.왠지 제가 너무 짧게짧게 올리는 것 같아....금할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