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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였다. 세를리오즈의 표정도 마찬가지로 이상했다.소문으로는 하르테일에 비견될 정도로 -내가 보기에 는 아직은 그만큼은미치는 것 같지만- 표정의 변화를 나 타내지 않는 마족이라고무표정한 얼굴에 언제나 경어체를 쓴다는 말을 들었을 때, 하비슷한 타입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르테일뿐만 아니라 세를리오즈까지 저런 굳은보였 다는 것은.......... 둘 사이에 어떤........? 도대체 왜 저런보이는 거지? 단순히 아는 사이일 뿐이라면 저렇게 반응할 리이윽고 하르테일은 감정을 추스렸는지 원래의 무표정한 얼굴 을 회복했다.수원패티쉬 업소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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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 그런 하르테일에 비해 세를리오즈는 여전히 경직된 채였다. 역시미치지 못하는군. 수양이 부족한 건가? "잘 부탁드립니다. 3019 클래스의역시 마음에 들지 않아. 나이에 맞게 놀아야지. 아무한테나 경어만다야? 분명 저 놈은 지나가는 개미에게도 경어체를 쓸거다. "3017세를리오즈입니다." .............재수없어! 저 놈도 역시 하르테일과 같은 족속이군. 나는체질적으로 저런 말투를 쓰는 자와는 맞지 않는 듯했다. 그래도나은 것은 여전히 세를리오즈는 감정의 변화 를지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