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죽게말한 적도 있었다. "야! 야! 눈떠! 남을 이 고생시켜놓고법이 어디 있어?!" 예전에 다짐했었다. 소중한 사람들은 내가 지키겠다고.잃지는 않겠다고. 그런데 또 내버려뒀다. 외면했다. 세린을, 에릭을. 또한나는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인간 따위는 어차피 진정으로는수 없는 존재라고. "웃기지마. 이대로 곱게 죽을 수 있을같아?" 뭐가 옳은 거지? 뭐가 잘못된 거지? 나는 이를 수원추천 당진대떡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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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탈출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남아있어야 한다. 그런 짓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 어쩔 수 없는 거야. 설령에니그마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에릭이 낫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에니그마를자체가 도박이었다. 게다가 그걸 사용하면 나도 정신을 잃고 마는데로튼에게 좋은 일만 하는 게 된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처음부터 이걸 각오했었지 않은가. 잠시 흔들렸지만 이걸로 된 거야.거지? -------------------------- 오늘은 연참입니다(목숨이 아까운 줄은 잘 알지요;;) 어제쓰느라고 다른 일은 거의 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써서수원추천 당진대떡방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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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부분은 그다지 없더군요. 어제 일로 하루에 연참은 우습게분들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2편(그것도 평소보다는 약간 분량이쓰기도 힘든데 어떻게 3~4개를 써서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좋은되시고, 또 내일 뵈요^-^ 제 목: 마족의 계약 [226글쓴이: 모험가 2003-01-22 8856 246 #43- 방황의 끝 -정신이 들었다. 하지만 눈을 뜨지는 않았다. 눈을 떴을 때것, 내가 했던 선택의 결과는 확인하기 위해서는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