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를 노렸던 세린은 재빨리 그 블랙 도그의 배에꽂아 넣었다. 생김새는 늑대를 닮았지만 검이 꽂힌 자리에서 흘러나오는늪을 연상시키는 초록색의 액체였다. 보통 사람이 보면 구역질을 할역겨운 광경이었지만 세린은 이미 이런 일에 익숙해진 뒤였다. 세린이블랙 도그를 처치하는 동안 로튼과 루시는 나무 위에서 마법을있었다. 마법이 휩쓸고 지나갈 때마다 나무 밑에서 으르렁거리던 블랙중 여러 마리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런 과정이 몇 둔산동대떡방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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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자 블랙 도그들은 목표를 바꿔 모조리 세린과 에릭에게 달려들었다.사람은 갑자기 자신들이 상대해야 할 블랙 도그들의 수가 늘자곧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리고 세린이 막 여덟 마리 째를때였다. "세린, 엎드려!" 세린은 에릭의 외침에 반사적으로 그 자리에그러자 그의 위에서 초록색 피가 후드득 떨어져 내렸다. 돌아보니세린의 머리를 향해 달려들었던 블랙 도그를 위에서 아래로 베어버린눈에 들어왔다. 잽싸게 일어난 세린은 에릭에게 등을 기대며 말했다."천만에." 그 모습이 마음이 들지 않는 듯 블랙 도그들이둔산동대떡방 선택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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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싸고 으르렁거렸다. "우리랑 더 놀고 싶은 모양인데." "그럼세린과 에릭은 블랙 도그들을 보고 다시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때를 기다렸다는 듯 블랙 도그들이 일제히 달려들었다. "이제야 끝났군."검에 묻은 피를 닦아냈다. 주위에는 토막 난 블랙 도그들이"역시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을 만 합니다. 저희들이야 그래도 견딜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감당하기는 힘들겠어요." 어느새 나무에서 내려온 루시가돌아보며 한마디했다. 그 뒤로 나무 기둥에 딱슬금슬금 내려오는 로튼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