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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e1140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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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는 달리 기사 유저가 밀리고 있었다. “쯧쯧. 겉모습만 보고안 되지. 상대는 마법사인데 기사가 이길 수 있을 것“원거리에 있으니까 기사가 밀리는 겆, 근거리에 있어봐!” “근거리 결투를수 없으니까 하는 말이다. 멍청아.” 경훈의 말에 혁이 반발했지만,경훈의 한마디에 혁은 잠자코 기사와 마법사 유저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않는 바람의 칼날을 겨우 피해내고, 열여덟 발의 매직 미사일두어 개만 쳐낸 뒤 몸을 내준 기사 유저는 상당히 선릉®밤전 ₂왕십리다방 충청도다방 일산다방 수질₂¥↕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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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었다. 물론 지친 것은 마법사 유저도 마찬가지였다. 상당량의 마나가현기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마법사 유저가 방심을사이 기사 유저가 오러를 머금은 장검을 휘둘러 마법사 유저의베었다. 하지만 마법사 유저가 재빨리 몸을 뒤로 빼 큰입힞 못했다. “에이, 아깝다.” “시린 한기를 머금은 구체가 내나타날지어다. 아이스 볼!” 혁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법사 유저는한기를 내뿜는 아이스볼을 형성한 뒤 또다시 주문을 외기 시작했다.기사 유저가 거리를 둔 채 주문을 외기 시작하는 마법사선릉®밤전 ₂왕십리다방 충청도다방 일산다방 수질₂¥↕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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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렸다. 하지만 마법사 유저의 마법이 발동한 후였다. “바닥의본질을 무시할지어다, 그리스!” 달려오든 기사 유저가 중심을 잃고 우스꽝스럽게이미 승부는 결정 난 것 같았다. “끝이군.” 경훈이 미소말했다. 기사 유저가 쓰러지자 마법사 유저는 재빨리 수인을 맺으며“아이스 스피어!” 뺏속까지 시린 한기를 내뿜는 얼음이 창이 쓰러진유저의 가슴팍에 꽂혔고, 대련은 마법사 유저의 승리로 끝을 맺었다.끝나자 두 유저의 몸을 감싸고 있던 푸른빛은사라졌고, 생명력이 모두 회복된 기사 유저가 몸을 일으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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