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자, 그럼 넷룸으로 가는 거야!”나는 강찬, 혁, 경훈과 함께 처음으로 넷룸으로 향했다. “현성아,캐릭터 이름은 뭐야?” “나? 레드 파운.” 경훈이 나에게 친절하게나는 그의 물음에 대답했다. 근처 넷룸을 찾은 혁이 소리쳤다.[홍채 인식을 시작합니다.] [레드 파운 Lv. 11 접속 하시겠습니다?(예/아니오)][세릴리아 월드에서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파밧! “아, 어제 여관에서나는 아이템 창을 열어 레드 롱 보우가 있는지 확인하고 연산동다방 실시간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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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다았다. 캉! “오! 루카구나!” 캉캉! 반갑다는 듯 꼬리를내 무릎 위에 앉아 있는 루카. 그런데 한 갖생겼다.분명히 로그아웃 전에 소환해제 시켰고 루카를 소환하지 않았다. 그런데루카가 나온 걸까? “너 어떻게 나왔어?” 캉캉! 마냥 좋다는꼬리를 흔들며 폴짝 뛰어올라 내 품에 안기는 루카. 루카는품에 안기 채 계속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늑대의 위엄이란없는 하룻강아지처럼. “뭐, 그런 건 상관없으니까. 자, 그럼 밖으로나는 자리에서 일어니 여관을 나왔다. “레벨이 30이라고 했으니까… 지금쯤연산동다방 실시간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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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걸 잡고 있겠지?” 캉캉! 나는 아이템 창에서 레드보우를 꺼내 들고 수도 세인트 모닝을 빠져나왔다. 어제 잡던여우도 이제 별거 아니었기에 나는 조금 더 강한 몹을조금 더 넓고 깊은 숨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크르르……. “응?”인식하고 으르렁거리는 루카. 몹이 나타났다는 뜻이었다. 나는 활시위를 활걸고 화살 하나를 꺼냈다. 그 순간 근처의 수풀이 미세하게갑자기 커다란 회색 늑대 한 마리가 튀어나왔다.나는 급히 화살을 쏘았고 내 뒤를 따라오던 루카가 회색 늑대를 향해 달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