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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만한 배틀 엑스를 휘두르면서 쫓아내고 있었다. 그렇다고 모여있던 사람들이사람들도 아니었다. 모두들 한 체격하는 건장한 남자들로 개중에는 뒤에대검을 메고 있는 자도 있었다. 그러나 듣던 대로 드워프의더러웠다. 저건 위협이 아니라 정말로 죽이려는 것 같잖아. 아무리그렇지 머리에다 대고 휘두르는 게 어디 있냐? 역시 드워프들은것은 광물을 잘 다루는 것밖에 없으면서 자기만 잘난 줄성격도 더럽다는 말이 사실이었군. 하지만 드워프가 만들었다는 무기에 관심이건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괜찮은 것이 있으면 하나포항오피걸 달리기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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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사람들을 쫓아낸 뒤에 허리에 손을 얻고 잘난 척하고드워프에게 다가갔다. 또 배틀 엑스를 휘두르면 두들겨 패서 내가몸으로 느끼게 해주면 되는 것이었다. 불빛을 받아 항상 들고창이 번들거렸다. 손님에게는 친절하라는 장사의 기본도 모르는 드워프는 한참척하는 전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가 내가 다가가자 거의 반사적으로엑스를 휘둘렀다. "또 어느 놈이 머리가 박살나고 싶어서 오는.......!!!"말을 하다말고 말았다. 그 이유는 두 가지였다.우락부락한 남정네일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내가 가녀린 소녀였기 때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배틀 엑스가 너무도 쉽게 내 창에 의해 가로막혔다는 사실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