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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oangringtonemo167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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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KBS 보도본부등이 길환영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부장직을 사퇴했다.KBS 보도본부 소속중심으로 한 18명의 부장들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일선 기자들과뉴스의 최전선을 지켜온 부장들부터 먼저 책임지겠다"며 "최근 사태의 책임을부장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며 길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김시곤 전폭로를 언급하며 "그간 길 사장의 행보로 비춰볼 때 그런충분히 사실로 받아들일만하다고 본다"며 "정권으로부터 독립성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 하단안마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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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유착해 KBS 저널리즘을 망친 사람이 어떻게 KBS 사장으로말인가"라고 주장했다.이어 "공영방송 KBS의 최고 책임자의 품격과 위성은 찾아볼없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공영방송 KBS와 구성원들을 욕보이며 자리를 지키고덧붙였다.이들은 김 전 국장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들은 "보도국장이라면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야 할 것"이라며 "공영방송보도책임자로 부적격자였음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뉴스를 지키기 위해, KBS를위해, 시청자를 섬기기 위해,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자존과 보람을 지키기결연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KBS 보도본부 부장단에 앞서하단안마 초보 밤의전쟁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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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소수이사들도 길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KBS노동조합도 길 사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참담하다. 20년뉴스현장에서 보낸 우리들은 지금 우리의 보람이자 긍지여야 할 KBS가없이 추락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이러다 KBS가 끝내 쓰러지는피해는 결국 공영방송의 주인인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두려움마저 느끼고 있다.일련의 세월호 보도, 전임 보도국장의 부적절 발언충격적 폭로 등이 지금 사태의 직접적 계기가주지의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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