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타깃은 ‘선내 대기 승객 중 구조자 0명’이란 비판을있는 해경이다.합수부는 그동안 “선박직 선원들에 대한 구속 만기가 다가와대한 사법처리가 우선”이라며 구조 당국에 대한 수사는 후순위라는 입장을그러나 다음주부터는 합수부 참여 기관 중 해경을 제외한 별도가동해 구조 당국의 부적절한 초기 대응 문제를 파헤칠 예정이다.해경은직후인 지난달 16일 오전 9시35분쯤 123호 경비정이 현장에 가장도착하고도 적극적으로 선내에 진입해 구조하지 않아 큰 인명피해를 냈다는 분당안마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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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이 오전 8시52분쯤 최초 신고한 안산학생 최모(17)군에게 위도·경도를 묻느라 5분여의 ‘골든타임’을 흘려보낸 사실도 드러났다.합수부는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DFC)로부터 넘겨받은 진도연안과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교신 내용 및CCTV를 분석해 당시 근무자들이 왜 세월호의 이상징후를 인지하지 못했는지방침이다. 또 이미 확보해둔 사고 당시 동영상들을 분석, 해경구조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세월호 구난 민간업체로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와 해경의 유착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법조계에는 구조사법처리가 쉽지 않으리란 전망이 많다. 해경 등이 의도적으로 구조분당안마 위치정리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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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지 않았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는 한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하기것이다. 합수부 관계자는 “구조 과정의 잘못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최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겠다는원인을 제공한 청해진해운 임직원과 출항 전 세월호를 부실 점검한대한 수사도 함께 진행된다. 합수부는 세월호 침몰 후 한동안 김한식(72) 대표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구속했다. 하지만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소유주인 유병언(73)세모그룹 회장의 경우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법적 책임을 물을 만한 직접 증거를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