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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다. 4개월 전인 2월 정기 소방점검에서 씨랜드 소방시설은 '적법'받았다. 백서는 "범정부 차원의 행정규제 완화 방침 등에 따라완화된 법규와 자율적인 임의규정 악용 행위"(119쪽)도 사고를 키운 원인이라고세월호 침몰 참사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명박 정부가 여객선의 선령30년으로 완화한 대목을 떠올리게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부실한 안전교육1995년 6월29일 삼풍백화점 붕괴-502명 사망
세월호 사고에서 선장과 선원들은 "선실에서안내방송을 하고 먼저 탈출하는 등 사고 초기에 책임 있는취하지 않아 사고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았다. 많은 대형 참사에서강남안마 하드 밤전 밤의전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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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임자의 초기대응 실패'는 결정적이었다. 2003년 2월18일 오전 9시53분1호선 중앙로역 하행선 승강장에 정차한 1079호 전동차에서 발생한 화재평소 안전교육과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대구광역시가 2005년를 보면, 백서는 '사고 원인 반성' 항목에서 첫 번째로소방관서 등 외부 대응기관 직원들의 위기대처 능력 부족"(473쪽)을 꼽았다.화재가 발생한 1079호 기관사는 운전사령(철도 관제사)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않은 채 화재를 진화하려다 실패하고 당황해서 사고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