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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love366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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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투가 재개되고 조금 후면 그들은 다시 모이게 된다.전투의 양상은 게릴라부대가 적의 선행부대를 맞아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다른 적이 나타나면 잽싸게 도망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나흘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이런 식으로 모두 일곱 번의 전투가 있었고, 게릴라부대는 33척의중 12척을 격침시켰다. 적어도 이 전투에서는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제 2법칙이 거짓말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동안전사자는 늘어만 갔고, 여섯 척의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파동포와 대함미사일에 얻어맞아 점점 누더기로 변했다. 18척이나 되는 저격부대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주포에 맞은 배가 아직 한 척도 없다는 것은 기적이었다.주포는 항모라 해도 맞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강요한다. 그리고 여덟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전투를 벌이는 지금, 게릴라부대 장병들 모두는 이게 끝이라고 생각했다.야차 등 공격용 대함미사일은 물론이고, 부대 기함인 전술이지스함 해태가다니는 3,420발의 함대방공 미사일과 각각의 전함에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개함(個艦)방어용 요격미사일까지 몽땅 소진된 것이다. 저격부대는 보급을 받을 수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게릴라부대는 그것이 불가능했다. 단지 천운으로 적이보급기지 하나를 발견해서 단 한 번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챙길 수 있었다. 만일 그것마저 없었다면 아마 네 번째나번째 전투쯤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게 있어, 작전관." "뭐가 말입니까?" 대조영의 부장 이 혜련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작전관 주 인성 대위는 한가롭기까지 한 말투로 말을 주고받았다.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할 일이 없다. 3개의 통상엔진 가운데 함의 중앙에 위치한엔진은 피탄으로 정지했지만 아직 좌우현 두 개는 살아있고, 주포와정도의 파동포도 살아 있어서 전투는 여전히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바빴고, 함내 각 부서별로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비명 섞인 보고나 동료함과의 통신으로 인해 함교는시끄러웠지만, 그들의 일은 없었다. 저격부대도 이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사냥을 끝내기로 결심했는지 21척 전부가 좁은 포위망을 형성하며 압박했기에빠져나갈 틈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모두 써버렸기 때문에 함장인 상민에게 공격방법이든 함의 운용이든 조언할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없는 것이다. 상민조차 동료함들과의 연계를 위해 가끔 변침을 지시하거나발사를 명령할 뿐이었다. 가장 바쁜 부서는 조함부와 의무대, 화기부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파동포 포수들이었다. 작전관도 조금 전에귀찮게 만들었다. 야차 대함미사일에 맞아 함이 격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떨어져 오른팔이 부러졌기 때문이다. 이런 걸 전투 중에 입은자랑한다면 얼굴에 철판을 깐 놈이 되겠지.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왜 3개 분함대만 동원했을까? 한두 개만 더 있었어도 벌써텐데 말이지." "글쎄요. 세 개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충분하다고 생각했나 보죠. 아니면... 으윽!" 120mm 파동포에 어딘가를 맞았는지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그리 크지 않은 진동을 했다. 하필이면 부러진 오른팔을 콘솔에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작전관은 눈물이 핑 돌 정도로하지만 이 고통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고통도 아니다. 지금 저 밖에는 이 배를 지키겠다고 몸으로막아서는 전투기 조종사들이 널린 것이다. 다시 함이 격렬하게 흔들리며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깜박거렸다. 이건 야차 대함미사일이다. 하도 두들겨 맞다 보니맞은 부서에서 보고하기도 전에 느낌만으로도 구분할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있다. - 함교! 사-31구역 피탄! 포탑 네 개가 날아갔습니다!7명, 부상 4명! 복구 불가능, 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폐쇄합니다! 구역을 폐쇄할 정도의 피해라면 대함미사일이하지만 부상자가 있다는 것으로 보아아니고, 아마 바로 앞에서 근접신관이 터져 파편벼락을것이다. "주포 발사!" 상민의 벼락같은 고함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부장과 작전관이 반사적으로 오른쪽 보조 스크린을 쳐다봤다. 평소에는 메인모니터 역할을 하지만부천오피,수유오피,공덕오피↓↕ 시에는 이 보조 스크린이 모니터를 담당하기 때문이다. 주포를 담당하는함장의 명령을 복창하는데 힘을 쓰기보다는 그모아 발사버튼을 후려 패듯 눌렀고, 그런 과격한 대응 덕분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이번 발사는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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