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지? - - 맞기...야 하죠. 그런데 어떻게 우리 성안의그렇게 잘 알고 있는거죠? - - 그런걸 모르면 하와크¬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지구의 총장인 내가 아니지. 하여간 너가 보기엔 어떠냐? -뭐가요?? - - 그러니까.. 에... 레아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너가 보기엔 녀석이 어떻게 보이는 거냐? - - 외모야...바꼈지만 레아드는 레아드예요. 설마 명단에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생각은 아니겠죠? - - 흠... 역시 그렇군. 명단에서 빼버리다니..¬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소린 하지도 마라. 하여간 좋아. 그만 가봐라. - -아 예. - 생각을 더듬어 보던 바크가 인상을 찌푸렸다.¬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그렇다는 거야? 혹시 레아드의 모습이 변한거에 대해서 알고있는거라도 아닐까??생각이 바크의 머리속을 맴돌았다. 확실히 마지막에 그 태도는 뭔가를있다는 태도였다. "무슨 이상한 말인데~?" 말을하다가 끊은 바크가 계속¬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궁금해진 레아드가 고개를 내밀어 바크의 얼굴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물었다.비켜." 갑자기 레아드의 얼굴이 튀어나오자 놀란¬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정중히 레아드의 얼굴을 손으로 밀어 옆으로 치운후에 씨익 웃었다.돼. 그건 그렇고 어서 가자.¬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느린 속도로 언제 거기 까지 갈거야?" 웃어보인 바크가 발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배를 툭 찼다. 가볍게 울은 말은 레아드의 말을 앞지르면서달리기 시작했다. "어.. 어이! 같이 가야 할거 아냐!?" 말이라고는¬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타보지도 않은 레아드가 뒤뚱거리면서 말의 배를 찼다. "히이잉~!" 순간앞다리를 약간 들어 올리더니 앞발이 땅에 닿는순간 레아드가 상상했던비교도 안될정도로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던 나무들이 스치듯¬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지나가면서 저 앞에 달려가는 바크의 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천천히 가란 말야!" 말이 좋은건지 아니면¬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처음타보는 레아드의 어줍지도 않는 실력이 좋은건지 순식간에 바크의 말을레아드가 바락 외쳤다. 말이 어찌나¬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금방이라도 옆으로 튀어나갈것만 같았다. "와아악!? 떨어질것 같단 말이야~!" 말이¬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박찰때마다 엉덩이가 이리저리 튀어오르면서 들썩거리는 레아드 가 울상을 지으면서바크는 묵묵하게 말을 몰기만 할뿐이었다. 그런 바크의 행동에 잠시동안¬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레아드의 승부심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 이녀석!" 고삐를 꽉레아드가 앞만을 보면서 말을 몰기 시작했다. 태양이 떠오르면서 따뜻해진시원시원하게 불어주며 레아드의 길다란 붉은머리를 공중에서 휘날리게 했다. 상당히¬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달리기만 하던 바크가 고개를 슬쩍 돌려 레아드를 쳐다보았다. 물론자신만의 세계에 돌입한지라 바크의 시선따위는 느끼지도¬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상태 였다. '단순하긴..' 피식 웃은 바크가 자신이 원하던 장소에말의 속도를 천천히 줄이기 시작했다.¬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그때까지 계속 옆에서 달리던 바크가 서서히 뒤로 쳐지자 레아드가¬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돌려 바크를 쳐다보았다. "그만 멈춰. 보여줄게 있으니까..." 서서히 고삐를속도를 줄인 바크의 말에 레아드도 고삐를 당겼다. 신기하게도 말이¬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줄이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깨달 았지만 레아드와 바크는 어느새 산의꼭대기까지 온것이었다. "레아드. 이리와." 거의 멈춘상태인 바크가 고삐를 돌리면서머리를 왼쪽편으로 돌렸다. 동시의 말의 몸도 그쪽으로 따라가면서 앞으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시작 했다. "야.. 야! 기다려." 방향 전환이 서투른 레아드는고삐를 왼쪽으로 당기면서 바크를 뒤따르기 시작했다.¬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따라 어느정도 가자 바크가 멈춰 있는것이 보였다. 레아드는 무슨궁금한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바크의 옆으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아... 아...와아?" 순간 레아드의 눈이 커지면서 입이 벌어졌다. 엄청난¬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레아드 는 한순간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대륙의 장엄한 모습에빠져 버렸다. 산에 둘러싸인 로아에서는 어느정도 높은 산에서만 대륙을¬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있었다. 하지만 역시 극히 일부분만이 보일분이었다. 하지만 지금 레아드의보이는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엄청난 크기의 땅덩어리였다. "여기야." 대륙의압도된듯이 말이 없는 레아드에게 바크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내가¬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돌아다니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가 바로 이곳이지. 우연히 올라온 이곳에서본 후부터 꿈을 키워온거다." "대.. 대단해."¬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감탄한 레아드가 중얼거렸다. 동쪽으로 뻗어나가는 대륙의 옆으로 길다란 강과산들이 보였다. 잠시동안 두 소년은¬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없이 대륙을 지켜보기만 했다. "자. 가자 레아드." 바크가 한없이¬강남건마 간석건마 삼성건마∀℉바라보는 레아드의 어깨를 힘있게 잡은후 말머리돌려 샛길로 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