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좀 했더니 갑빠도 죽인다. 거기다가 이 잘나신 얼굴이란....내가봐도(미친넘..-_-) 이 귀하신 몸을 나의 사랑 나의 정혼자(?) 하영이를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지키느라고... 성격적으로 약간의 냉정한 면모가 생기기도 했지만... 흠흠..-_-; 하여튼,하나만을 바라보고 뛰어왔던 삶이었다. 몇 년간의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한순간에 날아가버리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돌았다. 한꺼번에 긴장이 풀린 탓에,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힘이 쭈욱 빠져버렸지만, 한시도 지체할 수가 없다. 이제부터 더욱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나는 학교를 어느정도 벗어나서는 뒤도 돌아보지뛰었다... 이제...드디어 독립이구나...-v- 살 집도 구해야 하고, 아니지아니지...먼저 그애를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한다. 달이 차고, 기운게 100번을 훨씬 넘겼겠지만, 내가 이만큼이만큼 변했다는 걸...나의 어렸던 신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나의 귀엽고약혼녀는 나를 아직도 기다려주고 있을까...? ..........안기다렸으면....넌 죽었어.............나의 사랑스런 공주님.......-_-+....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때 살던 동네를 찾아갔다. 우리집과 하영이네 집이 나란히 있던아파트가 버젓이 서있었다. 젠장...처음부터 꼬이다니..... 눈앞이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앞으로의 일이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어머, 잘생긴 학생~~ 뭐 찾아요?"서울에 와도 이몸의 인기는 식지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아줌마들까지 이렇게 난리를 치니....피곤해서 어디를 다닐수가 없다니깐... .....뭘봐, 뭘갈궈?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_-+ (닭여사와는 매우 대조적인 당당한 모습...-_-;) "...아, 죄송합니다만...이 아파트생겼습니까...?" "좀 됐는데....총각, 뭐 찾아요?" "제가 어렸을 때 여기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이사를 갔거든요...이웃에 살던 사람을 찾으려고..." "아, 여기 주택단지 있었지~"그럼, 아파트 세우면서 전부 이사를 나간건가요?" "아닐거에요....음....아마, 그사람들한테 우선돌아갔을텐데?" "아.....그럼 혹시....강하영....이라는 학생 혹시 아세요....?" "글쎄....아파트 단지가 크니까....."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생각하시기엔, 제가 찾는 사람이 이 아파트에 살고 있을 것"어머..누님은 무슨....*-_-* 흠흠...내생각엔 왠만해선 이사 안갔을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같아..." "아, 네....^-^ 감사합니다.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니..실례는..-///- 그래,총각, 찾는사람 꼭 찾길 바래~~?"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감사합니다!!!" 우선 희망을 가져보자... 학기 시작이 3월. 아직 시간적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있으니까.... 내가 이렇게 애타게 찾고 있잖냐..... 어디 숨었어....내가 부르는안들리는거냐..... 제발...여기 있어라...제발..... 내 시선 안에, 내 범위 안에...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이동네에 사는 놈 하나를 친구로 사귀었다. 지딴에는 지가 그동네꽤나 울렸다는데, -_-; 얼굴보니 뺀질뺀질하니...딱, 참기른 바른 제비처럼 생겼다.착한놈 같다. "제비야, 근데....니네동네 @@아파트라고 있지?" "어~ 내가 거기살잖냐~~"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여고생 킬러랬지?" "야야, 그런말을 함부로.-_-+ 여고생들의 심금을 울리는 바람같은해줘~-v-" "미친놈. -_- 돌았냐?" "...넌 너무ゼゃ서면룸싸롱 사당룸싸롱 평촌룸싸롱>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