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부산→서울 4시간 반 / YTN

YTN news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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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당일인 오늘(29일), 오전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밤 들어 정체는 대부분 해소됐지만, 일부 구간은 느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밤 11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 광주에서는 3시간 20분, 대전에서는 2시간이 소요됩니다.

또,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대구는 3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분기점 부근과,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방향 서평택나들목 부근 등에선 통행이 다소 느린 모습입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조금씩 풀렸고, 귀성길 정체는 낮부터 점차 해소됐습니다.

귀경방향은 내일 새벽 1시쯤 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적으로 차량 639만 대가 이동해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임성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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