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작된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에서 참여자의 73%는 직무능력이 향상됐고 94%는 만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대학이나 학점보다 직무역량이 중요해진 점을 고려해 청년에게 대학 졸업 전,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을 수 있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1차 사업에 선발된 80명은 39개 기업에서 경영과 총무, 인사, 마케팅, IT와 개발 등 다양한 직무에서 4개월간 경험을 쌓았습니다.
서울시는 졸업 전 직무 경험을 원하는 청년들과 선제적 인재 발굴을 원하는 기업의 수요가 성공적으로 연결했다고 평가하면서, 예비 인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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