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12월 최근 경제 동향, 10시

기획재정부가 경제동향 12월호, 이른바 그린북을 발표합니다.

앞서 기재부는 11월호에서 6개월간 유지해왔던 '내수 회복 조짐'이라는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내수 부진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경기 진단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 11월 수입물가 1.1%↑…고환율에 두 달째 상승

한국은행이 지난달 수출물가와 수입물가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고환율 영향에 수입물가 지수는 10월보다 1.1%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물가 지수 역시 환율 상승에 따라 석유화학 제품 중심으로 10월보다 1.6% 상승했습니다.

■ 코스피·코스닥 사흘 연속 상승세…흐름 이어갈까?

정국 불확실성 속에도 우리 증시가 어제까지 사흘 연속 올랐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상승폭이 소폭 줄기는 했지만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480선을 회복했는데요.

오늘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YTN 오동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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