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여당 내 공개적인 찬성 입장이 또 나왔습니다. 먼저 김재섭 의원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민심이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합헌성을 따져보겠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이제,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입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나아가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이다. 오늘 김재섭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고요. 이렇게 되면 여권 내에서 공개 이탈표를 내민 사람이 5명으로 모두 늘었습니다. 안철수 의원,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김재섭. 어떻게 보시나요? 이런 기류가 확대되는 건가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옥임]
저 개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탄핵은 결국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지금 이미 공개적으로 나는 찬성하겠다라고 한 사람이 5명인 데다가 대통령 스스로가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또 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하야라든지 조기 퇴진의 어떤 로드맵이 없다면 탄핵 외에 대안이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 같고요. 표결에 국민의힘이 몇 명이 참여하느냐. 아마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러니까 탄핵 표결은 오는 토요일 또 잡혔습니다. 14일 오후 5시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신경민]
지난번 표결을 안 하는 걸 보고요. 국민들이 격분을 한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특히 바른소리했다는 오늘 얘기를 했던 김재섭 의원 같은 또 김용태 의원 같은 사람이 젊은 피로서 국힘당에서 미래주 아니겠어요? 그런 이런 사람들이 쭉 일어서서 나가는 걸 보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1121515016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