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2월 정기국회가 막바지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비롯해예산안과 감사원장 탄핵까지 곳곳이 뇌관인데요. 연말 극한 대치에 나선 여야,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평론가와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어제 야당 주도의 5차 장외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과윤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규탄했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옷을 단체로 입지는 않았는데요. 민주당 지도부의 발언 수위는 아주 셌어요.
[박상규]
어제 집회를 한마디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숫자는 더 줄었고 입은 더 독해졌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 측에서는 여전히 10만 명이 모였다고 주장을 했는데. 경찰에 신고된 인원이 1만 2000여 명. 그리고 일각에서는 1만 명도 안 됐다. 그리고 이 집회가 끝난 뒤에 종각에서 한국은행 본점까지시가행진이 시민단체와 함께 있었는데 1000명이 안 되는. 그러니까 날씨 탓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집회 인원은 줄었습니다. 반면에 이재명 대표는 파란옷만 안 입은 게 아니고 뒤에 시민들과 함께 앉았어요. 뒷줄로 가서 앉았다. 그다음에 박찬대 원내대표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발언자 중에 가장 눈에 띄게 강경 발언을 한 사람은 김민석 최고위원이었는데. 김민석 최고위원 아주 입이 독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주술 얘기도 하고 또 송년회 때는 시국연설을 10명만 모여도 해 달라. 25주 6개월 안에 뭔가 끝내야 된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해서 이 6개월 발언이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됐어요.
50일 후에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취임 후에 판을 바꾸자고 했는데...
[박상규]
어디를 겨냥하고 있다고 보냐면 내년 2월 말, 3월 초에 예상되는 선거법 2심의 항소심 판결. 그리고 무죄가 나온 위증교사 판결의 항소심도 대개 3월 전후에는 해야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50일, 6개월 안에 대선을 치러야 된다는 얘기를 암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민주당 입장에서는 입이 독해지기도 했지만 조급하게 굴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여러 가지로 어제 집회도 모인 사람들의 얘기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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