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날씨 고은재입니다.
눈 폭탄이 잦아들자 곧바로 강추위가 들이닥쳤습니다.
특히 수도권 등 중부에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빙판이 된 등굣길에 오늘 경기도에서는 240여 개 학교가 휴교를 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겨울의 문턱을 앞두고 서울에서도 오늘 추위가 절정이었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하 3.4도로 이번 달 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찬 바람이 계속 불겠습니다.
주말에 또 눈 소식 없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
눈구름은 밤사이 모두 물러가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중부 일부 지역에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다만 도로는 여전히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밤사이 내렸던 눈비가 다시 얼어붙기 때문인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관령 영하 6도 보이겠고요.
바람이 강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그늘진 골목길이나 이면도로에는 빙판이 남아있겠습니다.
이동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후에는 월요일까지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쌓였던 눈도 대부분 녹겠는데요.
월요일 오후에 또다시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다만 내리는 양이 이번처럼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슈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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