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휴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오늘(26일) 오전부터 레바논 남부 30곳의 표적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습 대상은 이스라엘을 겨냥했던 테러리스트 기반시설과 무기고, 지휘부 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고, AFP 통신은 익명의 레바논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베이루트 중심부를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현지 시각 오늘 오후 5시 30분 군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레바논 휴전에 합의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에 제시한 휴전안에는 60일간 일시 휴전하면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가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YTN 조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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