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선진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국의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은 1.5%로 홍콩(5.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올해 1분기 92%로 주요국 중 다섯 번째로 높으며, 지난 2021년 99.2%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다소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가계부채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는 주택담보대출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평가했지만, 자영업자 대출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급등했고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0.2%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와 함께 자영업자의 소득과 생산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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