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수영 정치평론가 그리고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실장님은 오늘 처음이신데 총리실 계실 때가 김부겸 총리 시절이었죠?
[조대현]
코로나로 아주 전 국민이 고생하던 그 시절에 제가 김부겸 총리 모시고 민정실장으로서 보좌했습니다.
명쾌한 토론 오늘부터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 이후 여론전에 주력을 하는 모습입니다. '김 여사 특검법'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는데요. 한번 직접 듣고 오겠습니다.
주말 장외 집회 때 상당히 강렬했던 멘트였습니다. 1심 선고 직후에 결코 죽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이재명 대표. 오늘은 판결 언급은 자제하는 대신에 김 여사 특검법 통과를 강조했습니다.
[조대현]
저도 영상에 나온 대로 토요일날 그 장면을 보고, 비도 내리지 않았습니까? 상당히 어떻게 보면 처연하고 처절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이재명 대표가 또 오늘 회의에서는 담담한 모습으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굉장히 당대표로서 지도자로서의 숙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일단 했고요. 지금 정치가 실종돼 있다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치가 실종된 이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여와 야 간에, 여당만의 문제는 아니고요. 국민들이 지금 의혹을 갖고 있는 이 문제를 서로 같이 풀어내지 못하면 정치를 다시 복원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당의 대표 지도자로서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대표 발언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봤는데. 이재명 대표가 그랬던가 하면 오늘 아침에 민주당 최고위원 7명 중에서 6명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변론을 아주 강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이건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수영]
전형적 더블스피커 전략이라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사법부를 자극해서는 안 되잖아요. 어쨌든 형량은 나왔고 그다음에 일단 25일 위증교사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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