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38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6층짜리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건물 5층과 6층에 있던 모텔까지 연기가 유입됐는데,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52명을 구조했습니다.
소방 브리핑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김건우 / 안산소방서 현장지휘단 안전지원팀장 : 11월 17일 03시 38에 화재 발생됐구요. 1층에서 화재 발생해서 총 53명 구조 했습니다 연기 1층에서 화재가 발생이 되어서 계단식으로 되어서 4층 5층 6층까지 연기가 올라간 상태고요 저희가 에어매트라든지 구조 소방관들이 공기호흡기 메고 올라가서 보조 마스크를 착용해서 총 53명 구조했습니다. 32명을 병원 이송 했고요. 화재 원인 등은 현재 감식 중입니다. 나머지 병원 이송 상황은 보건소장이 브리핑 하겠습니다
[정영란 / 단원보건소장 : 환자 이송 현황. 인명피해는 53명 중 중상 2명 경상 51명 병원 이송 32명 현장에서 귀가 조치는 21명을 귀가조치 했다. 그중 여자 20명 남자는 33명이었다. 외국인 7명 정도 그중 포함되어 있다. 환자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할 계획이다.]
YTN [김건우 (
[email protected])
YTN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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