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3천6백만 원어치 금팔찌를 낚아채 달아난 절도범이 금은방 주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추격으로 붙잡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한산한 금은방에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
주인이 순금팔찌를 내놓고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이,
팔찌가 놓인 판째 들고 냅다 달아납니다.
이 금팔찌 가격은 무려 3천5백7십만 원!
금은방 직원에 이어 주인도 카운터를 훌쩍 뛰어넘어 범인을 추격하기 시작하고요,
때마침 가게 앞에 있던 택시 기사까지 합세하는데요.
결국 시민들에게 붙잡힌 절도범, 훔친 금팔찌를 돌려주고 현장을 빠져나오는데요.
이대로 순순히 빠져나갈 순 없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누군가를 가리키는 시민의 손짓에 따라 거리를 활보하고 있던 범인을 단번에 검거합니다.
또 미리 범행 장소를 물색한 공범이 있다는 진술까지 받아내 인근을 배회하던 공범까지 붙잡았는데요.
시민들의 활약으로 신속하게 검거한 피의자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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