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가 쏟아지는 깜깜한 도로 속 차들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웅덩이인가 싶은 순간 승용차 한 대가 '쑤욱' 추락해버립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에서 달리던 차량이 지름 1m가 넘는 거대한 구멍 속에 빠져버렸습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47살 남성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하는데요.
당국은 최근 폭우로 싱크홀이 생긴 것 같다면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주변 도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만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YTN 한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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