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보며 철길을 건너던 남성이 열차에 거의 치일 뻔했다가 가까스로 피해 목숨을 건졌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15일 새벽 6시 반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기차역에서 한 남성이 핸드폰을 보며 걷고 있습니다.

남성이 철길을 건너려는 순간 빠른 속도로 열차가 들어왔는데, 남성은 열차에 치이기 직전 뒷걸음쳐서 큰 충돌을 면했습니다.

남성은 열차에 손을 부딪히면서 넘어지고 핸드폰을 떨어뜨렸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YTN 김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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