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흘 뒤면 9월 달력도 넘어가는데요.
아직도 낮엔 반소매를 입어도 덥습니다.
주말에도 낮에는 28도 안팎으로 덥겠고, 아침과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늦더위는 다음 주 화요일, 찬 공기가 내려오며 꺾일 전망입니다.
주말인 내일 대부분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강한 비가 이어집니다.
강원 영동에 100mm 이상, 경북 동해안에도 6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모레는 비 소식 없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로 향하신다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19도, 대전 18도, 부산 21도 등 서늘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서울과 부산 28도, 대전 29도가 되겠습니다.
휴일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중북부와 제주에, 목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