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입니다.
부산 양정동에 있는 도로인데요.
차도 전체가 흙탕물로 가득 차 있고 차들은 어쩔 수 없이 흙탕물을 가르며 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시민 한 명은 도로에 물이 차오른 모습을 우두커니 서서 지켜보기도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내준 제보자는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 공사장이 있는데 관계자들이 도로를 통제하기도 했다"며 "침수가 너무 심해 외출하려다가 도로 집으로 돌아왔다"고 전해 왔습니다.
YTN 신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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