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오늘도 이례적인가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지만밤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유다현 캐스터!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그런데 더위를 염두에 둬야한다고요?
[캐스터]
그렇습니다.
추석인 오늘, 가을 폭염이 이어집니다.
폭염특보 상황부터 살펴보시면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폭염특보가, 특히 경기 일부와 충남, 호남을 중심으론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이 26.1도, 청주가 26.7도, 창원이 27도로 대부분 지방에서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를 보이고 있는데요.
낮기온 서울이 31도, 세종과 전주가 33도, 창원과 대구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이아침까지 곳곳에 안개가 짙게끼겠습니다.
이른 아침 성묘 가는 분들은안전 운전 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그 밖의 지방은 밤까지 오겠는데요.
양은 5에서 60밀리미터로지역 간의 강우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밤엔 소나기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슈퍼문'에 가까운 밝고 큰 보름달이 뜰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는 오후 6시 17분,대전은 오후 6시 14분, 광주는 6시 15분에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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