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석을 앞두고 정치권이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나섰습니다. 정부도 원점 재검토를 언급하며 화답했는데요.
의료공백 해소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주목되고 있습니다. 주요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내용이죠.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들자. 이 제안이 지금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부터 들어보시죠.
여야의정 협의체. 그러니까 네 주체가 같이 만나서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보자. 이런 내용을 한동훈 대표가 제안을 했고요. 용산에서 바로 화답했습니다. 원점에서 재검토도 가능하다. 논의를 해 보자. 이렇게 화답을 한 건데 기존의 입장과 상당히 변화된 거죠?
[김기흥]
여기에서 우리가 제로 베이스, 이 표현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정부가 이렇게 강경하게만 한 건 아닙니다. 사실 2000명 얘기하다가 내년도는 1500명 이야기를 하고 그다음에 의료계 쪽에서 통일된 안을 가져오면 논의를 하겠다. 그런데 통일된 안이 없으니까 그렇다면 그래도 참여만 먼저 해 달라. 그렇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차이점이 있다면 2026년 관련해서는 증원의 폭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 그런데 지금은 원점 재검토, 제로 베이스이기 때문에 증원을 안 할 수도 있다. 소위 말해서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한 것처럼 그때는 2026년은 유예를 하고 27년 안은 만나서 얘기하자, 그런 흐름대로. 어떻게 보면 한동훈 대표가 제안한 방식대로 간다는 부분에 의미가 있고. 국민들이 봤을 때는 여당과 대통령실이 이견, 하나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약간 불안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실도 화답을 했지만 또 야당 또한 이 협의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수용 입장을 가지면서 이번에는 그렇다면 의료계가 입장을 내면 되지 않느냐. 의료계 쪽으로 공이 넘어갔다,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켜보는 분들은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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