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엇습니다.

두 기관은 '미래차 전장부품 통합성능 평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미래차 네트워크 구축과 인력양성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두 기관은 이 밖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습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3개 사, 지역 내 250여 개 자동차 관련 기업, 지역의 반도체 및 수소 산업 등 평택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위한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면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국내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도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건실한 미래차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의 혁신과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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