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태풍 '산산'이 상륙한 일본 규슈 남부지방은 강한 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 공항인데요.
한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를 향해 착륙하려다가 실패했는데요.
이번엔 착륙을 시도하려는 여객기가 강풍을 따라 좌우로 중심을 흔들리더니 이내 착륙을 포기한 듯 다시 상공으로 솟아 올랐습니다.
다른 영상을 보실까요?
먹구름 뚫고 서서히 내려오는데요.
왼쪽으로 '기우뚱' 오른쪽으로 '기우뚱'
강풍에 떠밀려 중심을 못 잡고 휘청대더니
결국 땅에 닿지 못하고 다시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이렇게 일본을 강타한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국내 일본행 항공기도 줄줄이 결항하고 있는데요.
인천공항 관계자는 "태풍이 현재 후쿠오카에 있고 이동 속도도 느려서 후쿠오카 행 항공편은 계속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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