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7개 민생 법안을 합의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8일 본회의에 여야가 공통 협의를 이룬 7개 법안이 올라갈 수 있고, 1~2개 정도 법안을 추가로 합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의 법안으로는 전세사기특별법과 구하라법, 도시가스 사업법, 공공주택 특별법 등을 꼽았습니다.
또 진료지원(PA) 업무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의 간호법은 이견이 있고, 거부권이 행사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은 민생법안이라는 차원에서 재의결에 나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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